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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력 천재 박정민 "저란 놈은 그래야..."
영화 '변산'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박정민. [사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] “조‧단역 주로 하면서 아웃사이더였던 제가 인사이더, 좀 더 영화 안쪽으로 들어온 거잖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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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국제영화제 대상작 3편 발표…가수 ‘강두’ 출연작도?
가수 강두가 출연한 영화 '성혜의 나라'(정형석 감독)가 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. [성혜의 나라 스틸컷] 정형석 감독의 '성혜의 나라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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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 울린 영화 '1987' 백상 4관왕…김윤석 무관 설움 씻어
영화 '1987'이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대상을 받았다. '1987'은 각본상 등 4관왕에 올랐다. '1987'의 장준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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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버닝’ 칸영화제 경쟁 진출, 유아인 ‘칸의 남자’ 될까
영화 ‘버닝’ 해외 포스터. [CGV아트하우스] 배우 유아인이 출연작으로 생애 처음 칸영화제에 진출했다. 12일 오후 6시(현지시각 오전 11시) 진행된 제71회 칸 국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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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 내면 큰일 난다...신선한 공포 '콰이어트 플레이스'
영화 '콰이어트 플레이스'. 사진=롯데엔터테인먼트 소리를 내면 정말 큰일 난다. 층간 소음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의 실내 뜀박질을 막는 부모 얘기가 아니다. 1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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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리 신데렐라, 시대를 연기하다
드디어 배꽃이 만개했다. 타고난 인내심, 밝고 긍정적인 성격에 할 말은 또박또박 다 하는 당찬 매력까지 갖춘 배우.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, 신인답지 않은 애티튜드를 보여주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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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달에서 의사, 조폭으로…진선규의 계속되는 연기 변신
[사진 인스타그램] 무명 생활 12년을 딛고 제38회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진선규의 과거 출연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. 진선규는 지난 25일 진행된 청룡영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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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태현 “보고싶다, 사랑해요 형” 故 김주혁 추모…눈물의 청룡영화상
배우 차태현이 '제38회 청룡영화상'에서 올해 세상을 떠난 배우들을 위한 추도사를 했다. [사진 SBS 방송화면 갈무리] “정말 많이 보고 싶습니다. 사랑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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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망이던 뮤지컬 데뷔 … ‘올슉업’ 안무 연습 장난 아니에요
뮤지컬 배우로 데뷔하는 배우 서신애가 3일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시트콤 ‘지붕뚫고 하이킥’의 귀염둥이 신애, 배우 서신애(19·사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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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자라는 모습 자연스럽게 보여줄 터”
3일 서울 대학로 한 카페에서 만난 서신애. 박신혜ㆍ문근영 등 아역 출신 선배 배우들을 롤모델로 꼽으며, ’어려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해왔다는 것만으로도 존경스럽다“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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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산영화제] 신성일 "난 딴따라 아니다…영화인으로서 자부심"
"나는 '딴따라'가 아닙니다. 딴따라는 말을 제일 싫어합니다. 딴따라는 옛날에 악극단이 공연할 때 트럭을 타고 다니면서 '따따따' 나팔을 불며 호객을 하던 것에서 나온 말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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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시인의 사랑' 전혜진 "요즘 한국영화 진짜 심각하다"
'시인의 사랑' 전혜진 / 사진=정경애(STUDIO 706) [매거진M] ‘불한당:나쁜 놈들의 세상’(5월 17일 개봉, 변성현 감독, 이하 ‘불한당’)으로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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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이 캔 스피크' 나문희, "앞으로 더 배우고 싶은 건..."
9월 21일 개봉하는 ‘아이 캔 스피크’ 주연 배우 나문희·이제훈. 사진=전소윤(STUDIO 706) [매거진M] “우리 손자야, 손자.” 다정하게 장난하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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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정민도 ‘1억 관객 배우’ 등극
황정민. [연합뉴스]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황정민(47·사진)이 누적 동원 관객 1억명을 넘겨 ‘1억 관객 배우’ 대열에 합류했다. 출연작 ‘군함도’가 1일 누적 관객 493만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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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억 배우 된 황정민
1일 '1억 관객 배우'에 등극한 배우 황정민. 1998년 '쉬리' 이후 33편 영화에 누적된 관객이 '군함도'로 1억명을 넘어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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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늘한 영화들이 온다
푹푹 찌는 더위를 식혀줄 짜릿한 장르 영화가 몰려온다. 올해 21회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(BIFAN)가 13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부천 일대에서 열린다. 58개국에서 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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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뷔 60년 김지미 “700개 인생 살았지만 만족 못해”
“혼이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”는 배우 김지미. 그는 배우뿐만 아니라 영화제작자, 영화인협회 이사장 등으로도 활동했다. 영화계 복귀에 대해선 “이젠 주변을 돌아볼 시간”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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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 김지미, 데뷔 60주년 특별상영전 열린다
영화배우 김지미(77)의 데뷔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열린다. 김지미 한국영상자료원은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상암동 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'매혹의 배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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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 한편 찍고 100억원 가져가는 중국 배우들
중국 드라마가 제작비 5억 위안 시대에 진입했다. 우리돈으로 무려 840억원이다. '태양의 후예(130억원)' 6편을 만들 수 있는 금액이다. 웰메이드의 대명사 미드와 비교해도 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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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만다 사이프리드의 ‘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’
영화 '내가 죽기 전에 듣고 싶은 말' 스틸 [사진 메인타이틀 픽쳐스] [매거진M] 아마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영화 ‘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’이 오는 7월 개봉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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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영화표현의 해방구' 전주국제영화제 오늘(4/27) 개막
18회 전주국제영화제 포스터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(JIFF)가 오늘(27일)부터 시작된다. ‘영화 표현의 해방구’라는 슬로건을 단 18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6일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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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'분노'를 읽는 두 가지 시선...
재일 교포 이상일 감독이 4년 만에 내놓은 신작 ‘분노’(원제 怒り, 3월 30일 개봉). 일본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(요시다 슈이치 지음, 은행나무)이 원작으로, 분노·신뢰·용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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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'위플래쉬'부터 '패트리어트 데이'까지, JK 시몬스 인터뷰
영화마다 특유의 카리스마로 화면을 장악하는 J K 시몬스. 그가 연기한 캐릭터에는 숙련된 자의 올곧음과 고집스러움이 배어 있다. ‘위플래쉬’(2014, 데이미언 셔젤 감독)에서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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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이주영, 뻔뻔하고 자연스럽게
‘신선하다’ ‘개성 있다’라는 말로는 부족하다. 독특한 이야기와 형식으로 똘똘 뭉친 독립영화를 더 풍성하게 만드는 여성 배우들 얘기다. 탄탄한 연기력뿐 아니라, 고유의 매력과 특별